‘자신의 삶을 글로 쓸 때 어떤 문제에 부딪치는가?’ 여섯 명의 에세이 작가가 글쓰기 고민을 하나씩 주제로 삼아서 돌아가며 발제를 진행합니다. 각자 어떤 방식으로 문제에 대처했는지 노하우를 나누며,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발제 이후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참여자들 간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자기 삶을 글로 쓰는 일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됩니다.
•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3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다른 작가와 다른 주제로 진행됩니다.

📍 세부 프로그램 소개

Chapter 1. 글 쓸 때 내 안에서 들려오는 부정적인 목소리 해결하기

작가스테이지 <나의 삶이 당신에게 이야기가 될 때>의 첫 번째 주제는 '글 쓸 때 내 안에서 들려오는 부정적인 목소리 해결하기'입니다. 삶이 솔직하게 드러나는 글을 쓸 때 느끼는 부담과 위축감의 경험을 나누며 보다 자유로운 창작 활동의 방법을 모색합니다.

✒️ 1부. 내 글이 가치 있을까? - 글을 쓰고 세상에 내보일 때 부대끼는 내면에 대하여

발제. 사월날씨

자신의 삶을 글로 쓰고 그것을 공개하여 다른 사람에게 읽힐 때, 글쓰는 사람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나라는 사람과 조금의 거리도 없이 읽히는 에세이의 특성상, 자신을 의심하며 검열하는 내면의 목소리와 나를 세상에 설득해내야 한다는 압박이 에세이스트를 괴롭힙니다. 갈등을 느끼고, 견디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함께 나눕니다.

🙎🏻‍♀️ 누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인가요?

• 글을 쓰며 자기 검열에 시달리는 분
• 자신의 글에 완벽주의가 발동하는 분
• 글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부담이나 압박을 느끼는 분